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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밀양 세종병원 사망자 1명 늘어…총 39명

입력 2018-01-29 08:35 수정 2018-0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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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에 속보로 전해드렸습니다. 밀양 병원 화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이 늘었다는 소식이 오늘(29일) 아침 들어왔습니다. 모두 39명이 됐습니다. 좀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전해주시지요.

[기자]

말씀하신 내용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조금 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사망자가 1명 늘어서 총 39명이 됐습니다.

39번째 사망자인 1932년생 김모씨는 화재 발생 당시 세종요양병원 3층에 있던 입원환자로 어제(28일) 저녁부터 호흡곤란 증세가 악화됐고 결국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네, 계속해서 다음 소식 보면 연금을 받는 시기를 늦추고 이자는 더받는 제도에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요?

[기자]

아직 2017년 최종 집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신청자가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연기연금제도는 2007년에 도입돼 2014년까지는 한 해 신청자가 1만명이 채 안됐습니다.

연기연금제도를 신청한 수급권자는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 5년까지 늦추는 대신 연기 기간에 따라 연 7.2%씩 이자를 가산해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2506만개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과 가상통화를 강력 규제하는 모습이어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네, 그리고 평창올림픽과 관련해서는 오늘 출전 선수 등록 마감일이지요?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늘 올림픽에 출전할 엔트리를 최종 마감 발표합니다.

조직위원회 측은 "사전 등록 국가는 최대 95개, 선수는 3천명에 육박한다"며 "출전 선수와 출전 국가에서 사상 최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평창올림픽은 또 동계올림픽 사상 금메달 100개가 넘는 첫 대회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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