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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서 불길 확산 저지했지만…연기에 현장 진입 어려워
입력 2018-01-26 12:11
수정 2018-01-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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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한번 현장의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승주 기자, 33명이 지금까지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었는데, 정확히 사망자가 어떻게 파악되고 있나요.
[기자]
현장에서는 32명이라고 조금 전 정정됐습니다. 하지만 33명인지 32명인지는 조금 더 확인이 돼야 합니다.
현재 제가 나와있는 곳은 세종병원과 요양병원의 경계 쯤에 나와있습니다.
뒤쪽으로 보이시는게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응급실입니다.
불길이 치솟은 흔적들이 역력히 남아있는데요.
새카맣게 탄 내부의 모습들이 바깥에서도 훤히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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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주 / 사회1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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