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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밀양 병원화재 '범정부 현장지원단' 급파

입력 2018-01-26 11:40

김부겸 장관,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서 수습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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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서 수습 지휘

행정안전부는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응키 위해 5개 중앙 부처·청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행안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토교통부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현장지원단은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밀양 화재현장으로 급히 이동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도 이날 오전 9시께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상황 수습 등 현장 대응에 돌입했다. 이철성 경찰청장도 수사·경비국장 등과 함께 헬기로 밀양으로 이동, 현장 조치 상황을 점검한다.

앞서 청와대도 "밀양 화재 피해가 크다"면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29분께 밀양 세종병원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31명이 숨지는 등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100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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