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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반도 혹한 절정…서울 영하 17도·철원 영하 24도

입력 2018-01-26 07:55 수정 2018-0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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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전국에 한파특보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곳곳 올 겨울 최저 기온 경신한 곳들도 있습니다.

6시 기준 서울이 영하 17도 가리키고요.

강원도 철원은 영하 24도까지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곳곳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대 5cm로 다소 많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최대 10cm가 쏟아지겠습니다.

공기는 더 건조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 발효중이니까요.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출근길 서울이 영하 18도, 대전이 영하 16도, 전주와 대구 영하 13도까지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0도, 춘천과 청주 영하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은 오름세로 돌아서겠지만 다음주 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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