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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남북합동문화행사, 금강산에서 2월 초 개최 가닥

입력 2018-01-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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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스코 공장서 외주직원 4명 질식사

오늘(25일) 오후 4시쯤 경북 포항 포스코 안에 있는 산소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60살 이모 씨 등 4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공장에 냉각타워 충전재 교체 작업을 하다 새어나온 질소가스에 질식했습니다. 공기 중 약 80%를 차지하는 질소는 색과 향이 없고 독성도 없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질소 농도가 높아지면 산소 결핍으로 의식을 잃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2. 남북합동문화행사, 금강산에서 2월 초 개최 가닥

남북이 평창올림픽 개막 전에 열기로 합의한 합동문화행사가 2월 초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3일 방북했던 우리 측 선발대는 북측과 합동문화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에 공감하고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을 위한 시설 점검을 마치고 오늘 귀환했습니다.

3. 정현 "아직 안 끝났다"…내일 페더러와 맞대결

테니스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 출전 중인 정현 선수가 내일 오후 5시 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4강전을 치릅니다. 세계 2위인 페더러는 메이저대회만 19번 우승한 만만찮은 상대입니다. 하지만 정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직 안 끝났다"는 글을 남기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4. 내일 서울 -17도…다음 주 수요일까지 강추위

올 겨울 최저 기온 기록이 내일 또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철원의 기온이 영하 23도, 서울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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