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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포항제철 질소가스 누출…노동자 4명 모두 사망

입력 2018-01-25 18:31 수정 2018-01-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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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제철 질소가스 누출…노동자 4명 모두 사망

포항제철소에서 일하던 근로자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오후 4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에너지부 산소공급 설비공장 냉각타워에서, 근로자 4명이 냉각기 교체작업을 하다 누출된 질소 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질소 가스가 누출된 경위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 북 여자 아이스하키팀, 진천 선수촌 '입소'

남북 단일팀에 참가할 북측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에 도착했습니다. 경기가 열릴 때까지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이곳에서 손발을 맞추는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쇼트트랙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타종목 선수들은 다음 달 1일에 내려옵니다.

3.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2562.23 마감

코스피 지수가 오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4.23포인트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장 마감 직전엔 2564.43을 찍으며, 장중 사상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개인은 7000억원 이상을 팔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매물을 받아내며 상승장을 지켜냈습니다.

4. 미 체조팀 상습 성폭행…전 주치의 175년형

미국 체조선수들을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성폭행, 성추행한 미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에게, 최장 징역 17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중형을 선고한 미국 미시간 주 랜싱 법원 아킬리나 판사는 "당신은 다시는 감옥 밖으로 걸어 나갈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에게 성폭행,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발에 나선 체조선수는 156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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