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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롯데홈쇼핑, 윈난·산둥서 철수

입력 2018-01-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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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극 한파에 전력 수요 급증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고 다음주 초까지는 갈거라고 하죠. 강력한 한파에 난방 기구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어제 전력수요가 8628만 Kw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어제(24일) 오전 사전에 계약한 기업들에 전력 사용을 줄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2. '불법 지원금' 이통3사 과징금

부당한 지원금을 지급한 이동통신 3사에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 506억 39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휴대전화 보조금을 규제하는 이른바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가장 많은 과징금입니다.

3. 롯데홈쇼핑, 윈난·산둥서 철수

롯데홈쇼핑이 중국 윈난과 산둥지역 사업지분을 다음달 전량 매각합니다. 지난 2010년 중국 5곳에 홈쇼핑 방송을 송출했지만 영업적자가 쌓이면서 단계적으로 철수해왔습니다. 이제 충칭지역 사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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