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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인천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1-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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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24일) 저녁 7시 40분쯤 인천 경서동의 한 생활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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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채가 거세게 불타오릅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 포천의 한 가구 판매장에서 불이 났는데요.

직원들이 빠르게 대피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판매장이 모두 불에 타서 7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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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에 한 SNS에 공개된 사진입니다.

대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창밖으로 왼손을 뻗고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이 모습을 본 시민이 바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제보를 했는데요.

사진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대구시에 버스 기사를 처벌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측은 관련 법규 상 버스 운전자는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면서 이 기사를 찾아서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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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한 40대 남성이 동거녀와 경찰관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8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자정쯤 평소에 자신의 외도를 의심하던 동거녀가 노래방으로 오라고 하자 해명을 하려고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노래방에는 동거녀와 또 다른 여성이 함께 있었는데요.

동거녀는 남성에게 이 여성과 어떤 관계냐면서 추궁을 했고 여기에 격분한 남성은 준비해 간 흉기를 꺼내서 휘둘렀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도 제압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는데요.

결국 이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돼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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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는 한 60대 남성이 지인을 폭행하고 차로 치어서 숨지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한 공원 주차장에서 함께 술을 마신 지인과 노래방을 가는 문제로 싸우게 된 A씨, 화가 나서 지인의 얼굴 등을 때려서 쓰러뜨렸습니다.

그리고는 지인의 차로 2번 쳐서 숨지게 했는데요.

이 일을 교통 사건으로 송치받은 검찰이 추가 조사를 벌여서 살인 혐의를 밝혀냈고 A씨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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