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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서울 노원구 6만 세대 온수 공급 중단

입력 2018-01-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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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노원구 6만 세대 온수 공급 중단

계속되는 한파에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의 지역난방 배관이 터져 6만 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늘(24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온수 배관이 파손돼 온수 공급이 중단 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는 내일 새벽 네 다섯시쯤이 돼야 끝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이상득, 검찰 소환 앞두고 쓰러져 입원

검찰 소환 예정이던 이상득 전 의원이 갑자기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 오후 지인들과 점심을 먹다 쓰러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전 의원의 변호인은 모레 예정대로 검찰에 나가겠다고 밝혔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 소환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정부, 미 세이프가드 발동에 양자협의 요청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긴급 수입제한조치, 세이프가드를 발동한 미국에 대해 우리 정부가 오늘 양자협의를 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측에 세이프가드를 완화하거나 철회하도록 요구하고 적절한 보상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내일도 강추위…서울 아침 영하 16도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고 서울은 영하 16도, 대구도 영하 13도까지 내려갑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중반에야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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