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초강추위 습격…오전까지 호남서해안·제주 대설

입력 2018-01-24 08: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기온의 하락세가 가파릅니다.

오늘 어제(23일)보다 크게는 5~6도 더 떨어졌는데요.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오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그래프 보시면 초록색이 현재, 푸른색이 체감 온도인데요.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대관령은 실제 기온과 체감 온도의 차이가 무려 13도 가량 벌어지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35도 아래로 뚝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늘 대부분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 산간에는 최대 20cm가 쏟아지겠고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그 밖의 제주 지역과 호남 서해안에는 최대 5cm로 양이 꽤 많겠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주의보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동해안과 영남 일부, 수도권 일부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으니까요. 화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6도, 춘천이 영하 18도, 전주와 대구 영하 12도까지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10도, 대전이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주말까지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미세먼지에 매출도 연일 '나쁨'…시장 상인들 직격탄 중, 지난해부터 '스모그와 전쟁'…베이징 대기질 개선 수도권 비상 저감조치 해제…미세먼지 원인·전망은? 2억짜리 측정망, 설치 예산은 부족…인프라 구축 구멍 계절도 안 따지는 불청객…'겨울 황사' 기승 이유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