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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청주대교 달리던 승용차 3m 하천변 추락

입력 2018-01-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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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충북 청주대교를 달리던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3m 아래 하천변으로 추락했습니다.

다친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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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에게 돈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몇 분 전까지 컵라면을 먹으면서 주변을 살피던 이 남성.

여자 종업원이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자신은 폭력배이고, 돈을 주지 않으면 현금인출기를 부수겠다고 협박해서 현금 7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컵라면을 먹으면서 남긴 지문 때문에 붙잡혔는데요.

경찰은 추가 수사를 벌인 뒤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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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화물 트럭만 골라서 훔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0 일부터 사흘 동안,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남 서해안 일대에서 폭설 때문에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특히 시골 마을의 도로변과 농장에 세워둔 화물차들은 대부분 차 안에 열쇠가 있다는 점을 노리고 1톤 화물차 4대를 훔친 건데요.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훔친 트럭으로 버려진 고철을 주워서 하루 20~30만 원을 벌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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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에서 한 70대 여성이 일을 도와주지 않는다면서 남편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이 여성은 3일 전,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 사무실에서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에 왜 술만 마시고 모텔 일은 도와주지 않냐면서 남편과 다퉜는데요.

격분한 여성은 남편을 흉기로 위협하다 결국 찔렀습니다.

남편은 가슴 부위가 찢어져서 봉합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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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옷장을 상습적으로 턴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절도범 A씨는 목욕탕 한 군데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20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는데요.

피해자들이 바구니에 놔둔 옷장 열쇠를 훔치는 등의 비슷한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결국 목욕탕에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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