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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선언

입력 2018-01-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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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대화 내 공로라 해주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대화 환경 조성을 자신의 공으로 인정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같은 발언을 했는데 남북 대화 결정 과정에서 김정은이 운전석, 문 대통령은 조수석, 트럼프 대통령은 뒷자리에 앉았다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2. 2월 임시국회 난항 예고

오는 30일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 벌써부터 난항이 예상됩니다.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치열한데다 개헌과 사법개혁 특위도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명박 정부 국정원 특수 활동비 수수의혹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도 뜨겁습니다.

3.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어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도와 세상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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