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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산업은행, 대우건설 본입찰

입력 2018-0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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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행도 3%대 성장률 전망

기획재정부에 이어서 한국은행도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3%로 봤습니다. IMF, 또 OECD 전망치와 같습니다. 당초 2.9%에서 올린 것이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 성장을 전망한 것인데요.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더 신중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 연체 가산금리 3%P로 인하

지금 말씀도 드렸지만 한국은행이 금리를 고민하면서 늘 봐야하는 게 심각한 가계부채 문제입니다. 취약 대출자들에 대한 지원방안이 나왔는데요. 연체를 하면 더해지는 가산금리를 현재 최고 8%P에서 3%P로 낮췄습니다. 실직이나 폐업으로 빚을 갚지 못하게 되면 최대 3년간 원금 상환도 늦추기로 했습니다.

3. 산업은행, 대우건설 본입찰

오늘 대우건설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 입찰이 진행됩니다. 호반건설과 중국계 투자회사 엘리언홀딩스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산업은행은 다음 주 후반쯤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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