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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가상통화 대책' 금감원 직원 700만원 차익

입력 2018-01-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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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노 전 대통령 죽음 거론에 분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건, 정부에 대한 모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이 전 대통령은 적폐청산 검찰 수사가 보수 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이자, 노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가상통화 대책' 금감원 직원 700만원 차익

가상통화에 투자했다가 정부 대책발표 직전에 매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금융감독원 직원이 1300만원을 투자해 7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금감원이 오늘 밝혔습니다. 내부 감찰로 적발된 이 직원은 정부의 가상통화 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에 파견돼 근무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강남 등 아파트 '탈세 혐의' 532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서울 강남 등 가격 급등지역의 아파트를 사거나 물려받는 과정에서 편법 증여 등 탈세 혐의가 있는 532명에 대해 추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뚜렷한 소득이 없는데도 강남 등에 네채의 아파트를 구입한 30대 주부와, 부모로부터 10억원대 강남 아파트를 매입한 20대 등도 포함됐습니다.

4. 수도권 초미세먼지 '나쁨'…내주초까지 영향

초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덮친 오늘 전국이 온종일 숨쉬기 불편할 정도로 대기가 탁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주 초까지는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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