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범용성을 유시민 작가가 잠깐 이야기했는데요, 범용성은 비단 가상통화, 암호화폐에만 적용되서 발전할 수 있는게 아니다, 다른 곳에도 쓸 수 있다. 그래서 정부의 입장에서는 일단 가상통화는 규제하고. 그랬더니 제기되는 블록체인 기술까지 다 막아버리는게 아니냐, 대표적으로 정 박사께서 그렇게 말씀하고 계신데. 그것은 다른 방향으로 관리감독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가상통화는 워낙 문제가 많아 규제해야겠다는 것인데. 여기에 반대하는 분들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뿌리'와 '줄기'인데, 줄기를 잘라버리면, 뿌리가 어떻게 살겠느냐, 뿌리는 블록체인이고, 줄기는 가상통화인데. 그렇다면 그 줄기는 오로지 가상통화 밖에 없느냐, 다른 것도 있을 수 있다는게 정부의 입장이고, 유 작가의 생각도 그렇습니까? 한 교수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출연 : 유시민 작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한호현 경희대 교수,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대표
Q. 블록체인 기술, 어떤 범용성 있나?
[유시민/작가 : 개발자의 의도와 달리…투기 끌어들여. ]
Q. '가상통화-블록체인' 분리 대응 가능한가?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 블록체인 생태계 돌아가기 위해선 암호화폐 필요]
[유시민/작가 : 국가 화폐발행권, 민간에 넘기는 것 반대]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 화폐, 국가통제 벗어나도 잘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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