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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가상통화 연이틀 '급락'…일각에선 투매 조짐

입력 2018-01-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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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 "검찰수사, 보수 궤멸 겨냥한 정치공작"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금전 성명서를 통해 최근 역사 뒤집기와 보복 정치로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는데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검찰 수사는 보수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검찰수사를 정치적 공세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2. '우리은행 채용비리' 이광구 전 행장 영장청구

우리은행 채용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은행장이 2015년 이후 직원 채용 과정에서 국정원과 금감원 간부의 친인척 등 30여 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가 있다며 영장 청구 사유를 밝혔습니다

3. 가상통화 연이틀 '급락'…일각에선 투매 조짐

가상통화가 연이틀 급락하면서 일각에선 투매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은 국내 거래소에서 전날보다 30% 이상 떨어졌고 리플과 이더리움 등도 하룻새 40% 까지 폭락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가상통화 규제 움직임에 이어, 중국 당국이 개인간 거래까지 통제하는 등 규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4. 경희대 박사 '편법입학 논란' 정용화 측 사과

면접 없이 경희대 대학원에 입학해 논란이 된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 측이 오늘(17일) 사과했습니다. 학칙을 위반해 편법으로 입학할 의도는 없었지만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용화는 2016년 10월 이 대학 박사 과정에 지원하면서 면접 평가에 출석하지 않아 불합격됐는데, 2개월 뒤 추가면접에서도 면접을 보지 않고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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