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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뉴스] 김백준 구속 여부 잠시 뒤 결정…수사 분수령

입력 2018-01-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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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백준 구속 여부 잠시 뒤 결정…수사 분수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구속 여부가 잠시 뒤 결정됩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4억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김 전 기획관의 구속 여부는 향후 검찰의 윗선 수사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2. 코스닥 16년 만에 900선 돌파…901.23 마감

코스닥 지수가 16년 만에 900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속에 오늘(16일) 코스닥지수가 어제보다 9.62포인트 오른 901.2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마감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도 319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규모에 달했습니다.

3. NHK "북한이 미사일 발사" 오보·사과 방송

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오늘 오후 6시 55분 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경보를 속보로 냈다가, 취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자사 인터넷 뉴스 사이트와 휴대전화 앱으로 내보낸 속보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건물로 대피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5분 뒤 미사일 경보가 잘못됐다고 알리고, 7시 5분에는 방송 보도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4. 내일도 미세먼지 '나쁨'…서울 대중교통 '무료'

내일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엔 세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집니다. 서울시는 어제에 이어 내일도 출퇴근 시간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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