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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목 따끔' 미세먼지 주의…낮부터 전국 비

입력 2018-01-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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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목이 따끔거리고 칼칼한 아침입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금세 공기가 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텐데요.

어제(15일)는 예상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낮았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농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현재 상황 보시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습니다.

보통 상태를 보이는 그 밖의 지역도 농도가 나쁨 단계인 80㎍ 가까이 올라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마스크 꼭 착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산도 필요합니다.

낮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양이 비교적 많은 남부지방은 공기가 차츰 깨끗해지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 최대 4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 5~20mm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5mm 미만에 그치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계속해서 건조특보 내려져 있으니까요.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서울과 대전·청주 1도 가리키고요, 전주와 광주도 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도 어제보다 조금 춥겠는데요. 서울이 4도, 대전 7도, 광주 8도에 그치겠습니다.

동해안과 충청 이남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집니다.

한편, 모레 목요일까지는 큰 추위 없다가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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