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세차장 나오던 택시, 차량 11대 연쇄 추돌…1명 사망

입력 2018-01-14 15:19 수정 2018-01-14 17: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세차장에서 나온 택시가 차량 11대를 연이어 들이받아 한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변북로에선 달리던 차량에 원인 모를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합니다.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급하게 옮깁니다.

서울 한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친 택시가 대기 중인 승용차 등 6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택시 운전자 64살 황 모씨를 치었습니다.

이후 도로에서도 승합차 등 5대와 잇달아 사고를 냈습니다.

다친 황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급발진 때문인 것 같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화면제공 : 서울 강서소방서)

+++

도로 위 BMW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서울 강변북로 동호대교 밑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급히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운전자는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이유없이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연동은·박상훈)

+++

시뻘건 불길이 건물 틈으로 치솟습니다.

강원도 횡성군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난 겁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재산피해 3억 8000만원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환풍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정혜진)
 

관련기사

좁은 골목, 지붕 타고 불 번져…청량리시장 상점 18곳 전소 [단독] '여고생 집단폭행' 멱살 잡힌채 끌려나와…CCTV 포착 차 몰고 광안리 '풍덩'…시민들의 발빠른 신고로 구조 고양서 한옥 신축 중 근로자 1명 흙에 깔려 숨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