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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MB측근 조사

입력 2018-01-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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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MB측근 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김진모 민정2 비서관이 오늘(12일) 오후 검찰에 소환돼 조사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희중, 김진모 전 비서관과 'MB 집사'로 알려진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 3명이 총 5억 원이 넘는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평창 올림픽 참가 실무회담' 북에 제안

우리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 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북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단 명단도 함께 보냈습니다.

3. 법원, KBS 이사 선임 정지 가처분 각하

KBS의 보궐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자유한국당이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 처분을 내렸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4일. 강규형 KBS 전 이사가 해임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인 만큼 확정적으로 방통위의 추가 이사 추천 절차 등을 중단해달라고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4. 부산 시내 빌라서 불…1명 사망

오늘 오후 6시 47분쯤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빌라 3층에서 불이나 거실에 있던 92살 박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다른 주민 4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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