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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뉴스] '국정원 상납' 의혹 수사, MB 청와대로 확대

입력 2018-01-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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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원 상납' 의혹 수사, MB 청와대로 확대

국가정보원 자금에 대한 청와대 상납 의혹 수사가 이명박 정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희중 전 1부속실장,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국정원 자금유용 의혹 수사에서 이들에게 자금이 전달된 단서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신생아 사인은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의 사인이 세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라고 경찰이 오늘 밝혔습니다. 주사제 오염이 의심돼 병원 과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수사 당국 판단입니다. 경찰은 이 병원의 의료진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3.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공개…18일부터 운영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오늘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 이용객들은 제2터미널에서만 탑승과 입국이 가능해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제2터미널은 오는 18일에 문을 엽니다.

4. 시중은행, 가상화폐 실명계좌 도입 속속 철회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방침을 속속 철회하고 있습니다. 실명서비스 도입이 되지 않으면 신규 계좌 개설이 불가능해 가상화폐 거래도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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