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김앵커 한마디] '병실인가 감염실인가?'
입력 2018-01-11 15:40
수정 2018-01-11 16: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오늘(11일)의 한마디는 '병실인가 감염실인가?'입니다. 지난해 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시간 사이 4명의 아이가 잇따라 숨져 충격을 준 이대 목동병원. JTBC가 중환자실 의무기록을 입수했는데,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 아기의 백혈구 수치가 갑자기 2배 가까이 상승하고 다음날 열이 나며 배가 부풀어 오릅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당연히 세균감염을 의심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이대 병원의 처방은 금식. 아기는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장 수술을 받은 또다른 아기는 2주 뒤 패혈증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은 부모에게 숨겼습니다. 엉뚱한 이유를 대며 퇴원을 안 시켰습니다. 기록을 보니 중환자실에 입원한 16명의 아기 중 무려 10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습니다. 여기가 병실입니까, 감염실입니까.
사고 당일 전공의 단 2명이 신생아 중환자실, 소아병동, 소아응급실의 120여명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전공의는 원래 14명인데 시험 준비로 3명 빠지고 5명은 집단 사표를 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을 그냥 방치했던 건데 가엾은 아기들의 죽음,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 뉴스 현장 >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관련
기사
국과수, 오늘 신생아 사인 발표…병원 측 책임 여부 주목
이대목동병원 의무기록 보니…패혈증·로타 감염도 숨겼다
[단독] 신생아 사망 날, '전화 처방'만…당직 지침도 없어
경찰 "사망 신생아 부검결과 11∼12일 나와…조만간 수사마무리"
[단독] 신생아 숨진 날, 하루종일 자리 비운 당직 의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