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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림픽 참가' 북 선수단에 빙상장 무상지원 제안

입력 2018-01-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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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에 탄천 실내빙상장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통일부에 제안했습니다.

그동안 이재명 성남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화 올림픽과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서 빙상장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습니다.

성남시는 또 빙상장 무상지원 제안이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결정되기 이전인 지난 3일에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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