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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북한 배 울릉도 해상 발견…1명 귀순 의사

입력 2018-01-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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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배 울릉도 해상 발견…1명 귀순 의사

남북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한 주민이 또 귀순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해경은 오늘(8일) 오전 울릉도 북쪽 30km 해상에서 북한어선이 발견됐고, 타고 있던 북한 주민 한 명은 귀순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2. 최순실 1심 선고, 2월 13일로 연기

수백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 씨의 1심 선고가 1월 26일에서 2월 13일로 연기됐습니다. 재판부는 쟁점이 많고 기록이 방대해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3. 동북 3성내 북한 식당, 잇따라 문 닫아

선양의 모란관, 또 단둥 류경식당 등 중국 동북3성에 있는 북한 주요 식당들이 잇따라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8일) 북중 합자기업에 대한 제재를 규정한 UN 안보리 결의안을 엄격히 준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정부 '4·3 제주 휴일' 재의 요구키로

제주도 의회가 통과시킨 4.3 지방휴일 지정 조례에 대해 인사혁신처가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재의안마저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찬성으로 재통과할 경우 대법원에 제소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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