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추위 주춤하지만 곳곳 눈·비…오전 미세먼지↑

입력 2018-01-08 07: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아침 출근길 추위 걱정은 좀 덜으셔도 좋겠습니다.

기온이 어제(7일) 같은 시각보다 5~6도 올라 있습니다.

6시 기준으로 어제 영하 6도까지 떨어졌던 서울과 청주 현재 1도 가리키고요.

대구도 5도 가량 오르면서 영상권으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다소 궂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중 충청 이남 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전국에 눈 소식 들어있습니다.

양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좀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제주 산간 지역에 1~5cm, 영남 서부 내륙에 1cm 정도 예상됩니다.

비교적 기온이 높은 전라남도와 산간을 제외한 제주에는 비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겠고요.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오전 중 대기 정체로 인해 중부와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지역별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현재 서울이 1도, 전주 2도,  광주 4도 등으로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높습니다.

한낮에도 최고 기온 서울이 4도, 대전 5도, 광주와 대구 7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 후반에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추위가 찾아옵니다. 추위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곳곳 눈 소식도 계속되니 날씨 예보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야구 점퍼' 유행은 옛말…대학가도 점령한 '롱패딩' [이슈플러스] 대학가도 롱패딩 열풍…'국민 외투' 변천사 [뉴스쏙쏙] 눈물 반, 빗물 반…변덕스런 날씨, 이유는? [밀착카메라] 도구 훔쳐가고 쓰레기 가득…'무늬만 제설함'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