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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무전신호 달라 2층 진입지령 못 들어"

입력 2018-01-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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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전신호 달라 2층 진입지령 못 들어"

제천 소방서가 지난 달 스포츠센터에서 난 화재 초기에 무전 신호가 달라 상황실로부터 2층에 들어가라는 지령을 구조대가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대원을 최대로 동원해 노력했지만 참사를 못 막아 죄송하다고도 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 등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2. 전남 강진 종오리 농가, 고병원성AI 확진

전남 강진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농장이 나왔습니다. 종오리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에서 H5N6형으로 확진됨에 따라 강진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는 7일 간 이동과 출입이 통제됩니다.

3. 졸음운항하다 갯바위에 좌초…선장 등 2명 구조

어젯밤(5일) 10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인근 바다에서 2.99톤급 통발 어선이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선장 등 2명이 구조됐는데 조업을 마치고 돌아가다 졸음 운항을 했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인권위 "대머리 불이익 준 것은 고용 차별"

국가인권위원회가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한 업체가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씨는 2015년
이 업체의 건물 관리직에 지원했다가 대머리여서 일할 수 없다고 통보 받았는데 인권위는 "탈모로 인한 대머리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신체 조건인데도 불이익을 준 건 고용 차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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