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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세계 1위 윤성빈 '금빛 질주'…평창 청신호

입력 2018-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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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이 독일에서 열린 6차 월드컵에서 또 다시 우승했습니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 온 평창올림픽 금메달의 꿈이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스켈레톤 세계 1위 윤성빈 '금빛 질주'…평창 청신호

[기자]

윤성빈이 고전을 면치 못했던 독일 알텐베르크 트랙은 '세계 랭킹 1위'가 되어 돌아온 윤성빈의 질주를 막지 못했습니다.

1차 시기 군더더기 없는 주행으로 1위, 2차 시기에는 속도를 더 높였습니다. 

합계 1분54초28로 또 다시 월드컵 정상에 섰습니다.

6번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러시아 트레티아코프가 2위, 독일 그로티어가 3위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의 라이벌 라트비아의 두쿠르스는 실수를 연발하며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윤성빈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7차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해 본격적인 올림픽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윤성빈의 쾌속질주로 평창올림픽 금메달의 꿈도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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