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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 주말, 대체로 맑고 포근…내일 남부 비

입력 2018-01-06 15:23 수정 2018-0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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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년의 첫 주말인 오늘(6일)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낮부터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또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오전까지는 맑다 오후에 제주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남부 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맞은 맑은 주말 날씨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북적입니다.

스케이트장을 찾은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지난 주말엔 초미세먼지 때문에 운영이 중지됐는데 이번 주말은 비교적 미세먼지 걱정도 적습니다.

다만,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일부 중부 지역에는 미세먼지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도 있습니다.

낮부터는 기온도 전국 대부분이 영상권으로 오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광주 7도, 부산은 9도까지 오릅니다.

평소 이맘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맑은 날씨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

오후에 제주에서 시작된 비가 밤에는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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