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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한·미 훈련 '연기'…4월 중순 이후로 늦춰질 듯

입력 2018-01-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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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평창·남북관계 논의"…9일 판문점 회담 수용

북한이 오늘(5일), 우리 정부의 '판문점 고위급 회담'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북측은 회담 의제도 언급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 방안까지 논의하자는 겁니다. 청와대는 우선, 북한 선수단 참가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한·미 훈련 '연기'…4월 중순 이후로 늦춰질 듯

올해 한미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은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난 뒤인 4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걸로 보입니다. 앞서 한미 두 나라 정상은 우리 시간으로 4일 밤 통화에서 평창 올림픽 기간중 연합 훈련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 준희양 중간 부검 결과 "폭행으로 쇼크사 가능성"

숨진 고준희 양의 사망 원인이 폭행으로 인한 쇼크사일 거라는 중간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과수는 준희 양이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해 장기가 손상됐고 내부 출혈을 방치해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준희 양의 인생이 밟히고 맞다가 끝났다면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4. 독감 환자, 4주 새 6.2배로…A·B형 동시 유행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초중고생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최근 4주 만에 6.2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겨울에는 이례적으로 A형과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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