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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전남 강진 AI 검출

입력 2018-01-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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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첩누명 "국가가 9억 보상"

간첩 혐의로 고문을 받고 13년 동안 옥살이를 했던 나종인 씨가 국가로부터 9억 5000여 만원의 보상을 받게 됐습니다.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되면서 31년 만에 간첩 누명을 벗었습니다.

2. 부산 삼각산 또 화재

지난 1일 산불이 발생해 임야 50만㎡가 잿더미로 변한 부산 삼각산에서 또 다시 불이 났습니다. 어젯(4일)밤 9시 30분쯤 신고가 접수됐고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 1일 산불 진화 과정에서 미처 꺼지지 않았던 불씨가 다시 살아났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전남 강진 AI 검출

전남 강진에 있는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올겨울 들어 전남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것은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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