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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훈련 연기

입력 2018-01-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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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훈련 연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남북대화가 북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0%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2. '상납 특활비' 개인 사용…추가 기소

검찰이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면서, 이가운데 20여억원을 박 전 대통령 본인과 측근관리에만 사용했다고 밝혔고, 뇌물 여부가 앞으로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용처를 파악하지 못한 나머지 돈에 대해서도 추가 규명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한·중 6자대표 오늘 북핵 등 협의

한국과 중국 6자회담 수석 대표가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북한 신년사에 대한 대응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4. '채용비리 의혹' 염동열 오늘 소환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에 오늘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다시 통보했습니다. 염 의원은 지난달 말 소환통보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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