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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포항시, '지열발전소 폐쇄' 정부에 건의

입력 2018-01-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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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진 유발' 논란 지열발전소, 포항시 폐쇄 건의
 
포항시가 포항 지진을 유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지열발전소'를 폐쇄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외국 전문가를 포함한 조사단을 구성해서 이달 중순부터 '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유발했는지 조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포항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서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지열발전소'를 폐쇄하고 원상 복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사병 봉급 88% 인상…병장 월급 40만5700원

사병 봉급이 지난해보다 87.8% 올라 병장 월급이 지난해 21만5000원에서 올해 40만5700원으로 크게 뜁니다. 또 정부는 공무원 보수를 지난해보다 2.6% 올리고 그래도 보수가 최저임에 미치지 못하는 공무원의 경우에는 추가로 봉급을 인상해주기로 했습니다.

3. "멧돼지로 오인"… 50대 엽사, 동료 총 맞아 사망

오늘(4일) 오후 1시 17분쯤 충북 충주시 인등산 정상 방향 300m 부근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던 58살 김모 씨가 동료가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총을 쏜 동료 64살 배모 씨는 사냥을 하던 중 수풀 속의 김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4. 우리은행 '대북송금' 가짜 뉴스 유포자 고소

우리은행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가짜뉴스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문제의 가짜뉴스는 우리은행이 30억 원을 대북송금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는 내용으로 지난 2일 인터넷 카페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포됐습니다. 우리은행은 기업의 평판과 가치가 훼손되는 것이 우려돼 형사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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