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정의당, 최경환·이우현 구속에 "추가 관련자도 수사해야"

입력 2018-01-04 13:1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정의당, 최경환·이우현 구속에 "추가 관련자도 수사해야"

정의당은 4일 자유한국당 최경환 이우현 의원이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나 공천헌금 모두 자유한국당을 넘어 전 정권과 연관된 적폐인 만큼 검찰은 이번 구속수사를 통해 두 의원의 혐의 및 관련자들을 명명백백히 드러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 의원은) 당시 경제부총리라는 지위와 당내 영향력을 고려할 때 추가 수수와 관련자들이 더 있다는 의혹이 있고, (이 의원의 경우)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으로 뇌물의 일부가 당 중진에 흘러간 정황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당을 향해서도 "정치보복과 같은 물타기(주장)는 그만두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수사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검찰, 박근혜 '국정원 뇌물' 금주 추가 기소…'헌인마을'도 조사 검찰, '국정원 뇌물 상납' 박근혜 이르면 금주 추가 기소 '뇌물 혐의' 최경환·이우현, 이르면 내일 구속여부 결정 내년 국정원 특활비 폐지…안보비로 편성해 집행증거서류 구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