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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미사일 도발 임박했다고 평가할 동향은 없어"

입력 2018-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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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미사일 도발 임박했다고 평가할 동향은 없어"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동향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임박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관련 동향은 없다"고 답했다.

노 실장은 "다만,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미 공조하에 관련 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작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당시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체결한 한-UAE 군사협정과 양해각서 등을 바로잡으려고 했고 UAE가 이에 반발하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수습 차원에서 UAE를 방문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는 좀 다르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군사협력 사안에 관해서는 상대국과의 신의 원칙에 따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범 육군 공보과장은 강원도 양구 군용버스 사고와 관련, "현재 탑승자 진술(을 받고 있고), 어제 제동장치를 회수해 국과수에 의뢰했다"며 "현장 실사를 하며 스키드 마크(타이어 자국)까지 확인해 세 가지를 종합해 사고 원인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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