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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3개월 만에 남북 연락채널 복원

입력 2018-0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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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23개월 만에 남북 연락채널 복원

우리 정부의 남북 고위급 회담 제안 하루 만에 북한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복원했습니다.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끊긴 지 23개월 만입니다. 청와대는 남북한 상시 대화가 가능한 구조로 가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켜보겠다며 북한보다 더 크고 더 강력한 핵 버튼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최경환·이우현 의원 나란히 구속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의 최경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의 이우현, 두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 새벽 모두 구속됐습니다. 두 의원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자금의 대가성 여부 등 수사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3. MB 친형 이상은씨 다스 '바지사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씨가 사실상 다스의 바지 회장에 불과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금 출납 등 회사 경영에 관여할 수 없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4. 경기 포천서 AI…수도권 확산 비상

경기도 포천 양계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AI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전남과 전북 오리농가에 이어 수도권의 닭 사육농장에서도 AI가 발견된 것인데, 고병원성인지는 조만간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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