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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부 "9일 고위급 남북회담 갖자"

입력 2018-01-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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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정부 "9일 고위급 남북회담 갖자"

정부가 오는 9일 판문점에서 남북간 고위급 회담을 갖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자는 것입니다. 북한이 2016년 2월에 끊긴 판문점 연락 채널을 오늘 복원하고 회담 제안에 답할지 주목됩니다.

2. 트럼프 "로켓맨, 한국과 대화 원해"

이같은 남북 대화 움직임에 미국은 신중한 모습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좋은 소식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고, 백악관은 대북 압박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국무부는 한미동맹의 균열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다스 최대주주 이상한 상속세 납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다스의 최대 주주였던 김재정 씨 사망 직후에 작성된 상속세 문건을 JTBC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해당 문건은 상속을 받는 김 씨 부인에게 가장 불리한 대안을 제시했는데 상속인이 아니라 다스 실소유주 입장에서 작성됐다는 분석입니다.

4. 최경환·이우현 오늘 구속영장 심사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의 최경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의 이우현, 두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임시국회가 끝났고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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