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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맞이…무술년 첫 일출 보며 만사형통 기원

입력 2018-01-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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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지금 시간 7시 48분 지나고 있는데요. 앞서 7시 30분을 지나서 포항 호미곶에 뜬 2018년 첫 해도 전해드렸습니다. 서울은 7시 47분으로 해가뜨는 시간이 예정이 돼있습니다. 남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승 기자, 새해 희망을 보려는 분들, 많이 모이셨네요?
 

[기자]

2018년의 새해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 본격적으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제가 나와있는 남산에서 많은 분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들고 해맞이 촬영을 하고 계십니다.

이 곳은 굉장히 많은 분들로 북적대고 있는데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해맞이를 보기 위해 나와 계시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이 맑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데 이곳 서울 남산에서도 본격적으로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해맞이를 만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오늘(1일) 서울에서는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새해 첫날 행사가 많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남산에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조금 전에는 팝페라 공연이 있었고, 이후에는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서 2018인분의 떡국을 준비해서 나눠주는 행사가 이곳 남산에서 열리게 됩니다.

또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행사도 진행되고 남산 뿐만 아니라 안산 봉수대, 응봉산, 배봉산 등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 말씀드린 것처럼 이곳 남산에서도  본격적으로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제 주변에서도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해가 뜨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여러 분들 새해 마음속의 소망과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옆에서 다함께 만세 소리도  조금씩 들려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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