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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아 손가락 절단…서울대병원 "보상 협의 중"

입력 2017-12-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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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아 손가락 절단…서울대병원 "보상 협의 중"

지난 2월 서울대 병원에서 태아의 손가락을 절단한 사고와 관련해, 접합 수술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가족은 병원이 재수술과 보상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의사에 징계를 내리고, 보상을 협의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 현대제철 인턴직원 2도 화상…노동청 조사

어제(29일) 현대제철 포항공장 전기로에서 폭발이 나, 인턴 직원 한 명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전기로에 고철로 만든 밀폐 용기가 섞여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정식 직원이 아닌 인턴이 작업하던 것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 중입니다.

3. 비트코인으로 10억원 상당 몸값 내고 풀려나

러시아의 가상 화폐 전문가, 파벨 레르네르가 납치됐다가 비트코인으로 100만 달러 상당을 지불하고 풀려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납치범들은 사흘 만에 몸값을 받고, 레르네르를 고속도로에 두고 달아났습니다.

4. 화해치유재단 이사 5명 사임…당연직 3명 남아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 산하에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이사진 5명이 사임했습니다. 앞서 김태현 이사장과 이사 2명이 사퇴했고 당연직 이사 3명만 남아, 재단 운영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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