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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첫 특별사면…정봉주·용산철거민 등 6444명

입력 2017-12-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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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희양 싸늘한 시신으로…"학대치사 가능성"

전북 전주에서 실종됐던 다섯 살 고준희 양이 오늘(29일) 새벽 군산시 인근 야산에서 암매장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아버지 고모 씨는 경찰에서 지난 4월 딸이 토사물을 흘린 채 숨져 있어 야산에 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유기 치사 또는 학대 치사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2. 첫 특별사면…정봉주·용산철거민 등 6444명

문재인 정부 들어 첫 사면이 단행됐습니다. 6444명이 특별사면 됐습니다. 사면 복권 대상에는 용산 참사 철거민 25명과 BBK 의혹을 제기한 정봉주 전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운전면허, 어업 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됐거나 벌점을 받은 165만 명도 특별 감면됐습니다. 그러나 경제인과 부정부패를 저지른 공직자는 제외됐습니다.

3. 애플 '공식 사과'…파문 잠재울지는 미지수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논란에 대해 애플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사용자를 실망시켰지만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는 게 요지입니다. 돈을 내면 배터리를 교체해 주겠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파문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4. "아베, 평창행 보류 가닥…한·일 관계 악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평창 동계 올림픽 참석을 보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일본 언론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또 주한 일본 대사의 귀국 가능성도 언급하며, 양국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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