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현장서 '먹통' 된 무전기…"2층 구조" 지시 전달 안 돼
입력 2017-12-29 20:52
수정 2017-12-29 21: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그런데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무전기는 고장 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층으로 빨리 진입하라는 본부의 지시가 현장에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겁니다.
조택수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도착한 건 신고 7분 만인 오후 4시였습니다.
하지만 2층 여자 목욕탕 유리창을 깨고 들어간 건 4시 43분입니다.
이미 20명이 숨진 뒤였습니다.
충복소방본부 상황실은 4시 2분에 2층으로 빨리 가야 한다는 무전을 보냈습니다.
[충북 소방본부 관계자 : (응답이 없으니까) 16시 4분에 핸드폰으로 화재 조사관한테 연락을 한 거예요. 답답한 마음에 16시 6분에 다시 전화했어요. 화재 조사관한테.]
하지만 화재조사관도 대원들에게 이런 내용을 전파하지 못했습니다.
모두 무전기가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18분 뒤인 4시 20분에 교신이 됐는데 상황실에 유선으로 연락하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다른 지역에서도 자주 일어난다는 겁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 :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소통이, 통신이 두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열악한 장비 사정까지 겹친다면 앞으로도 언제든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관련
기사
경찰 "신고 28분 전 진화·화재 4시간뒤 통화 사실 아냐"
"숨 막혀", "조금만 참아" 아빠와 1시간 통화한 딸 끝내 숨져
[단독] 유리 깼으면 확 번졌다?…합동조사단 "공개 실험"
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 구속…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단독] 화재 시 가스 배출 '배연창', 누군가 고의로 꺼놔
취재
촬영
영상편집
조택수 / 사회2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가게에서 불 났어요"…건물 전체로 번질 뻔
jTBC 보도국 조택수 기자 입니다. 기동팀 바이스로 경찰청을 출입하였고, 지난 10년 간 법조와 경찰이 주요 출입처 였습니다. 정정당당한 대한민국, 열 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오늘도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메일
블로그
박용길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반대편 차량 충돌에 날벼락…화물차 15m 추락, 2명 숨져
JTBC 강릉지국 영상취재기자 박용길입니다.
이메일
홍여울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이재명 구형에 '법 왜곡죄' 맞불…"방탄 입법" 비판 목소리
영상편집팀 홍여울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