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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 31일 JTBC 채널 편성

입력 2017-12-29 16:32

31일 오후 11시 10분 JTBC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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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1시 10분 JTBC 편성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 31일 JTBC 채널 편성

손열음-김선욱 등 '고전적 하루'와 함께 했던 명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올해의 마지막날 JTBC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JTBC의 디지털 콘텐트 '고전적 하루'의 첫 공개 콘서트 실황이 채널에 편성돼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지난 11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의 생생한 실황을 담았으며, 손열음-김선욱-김재원-박종해-소프라노 임선혜-바수니스트 유성권-첼리스트 고봉인 등 실력과 인지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여준다.
 
'고전적 하루' 제작진은 기존 클래식 방송의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젊고 감각적인 영상과 퀄리티 높은 음향으로 방송분을 완성시켰다. 지금껏 방송에 소개된 클래식 공연 실황이 정적인 느낌으로 무대 자체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면, '고전적 하루'의 경우 수십 여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찍어낸 영상을 감각적으로 편집해 듣는 재미 외 보는 재미까지 준다.
 
이번 공연이 아티스트의 연주 뿐 아니라 중앙일보 문화부 음악 담당기자 김호정의 진행으로 토크 타임을 가지는 등 기존 클래식 공연과 궤를 달리한 만큼, 시청자 접근성까지 높여 고전음악 팬층 확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무대 뒤 연주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클래식 관련 방송의 색다른 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좀 더 폭넓은 층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디지털 콘텐트 '고전적 하루'의 첫 시즌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이 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며 재능기부 형태로 동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위스타트에 기부했다. 공연 현장에서 판매한 에코백 수익금도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도서관에 필요한 책을 사서 기부하기로 한 상태다. 
 
'고전적 하루'는 JTBC 디자인실이 기획·연출·편집하는 콘텐트다.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콘텐트로 기획됐으며 올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매주 업데이트됐다. 중앙일보 문화부 김호정 기자가 섭외 및 진행을 맡았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해 음악을 들려주는가 하면 인간미를 드러내는 토크로 인간미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갈라콘서트를 마친 후 2018년에 시즌2를 시작할 예정이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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