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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전병헌 뇌물 의혹 수사' KT로 확대

입력 2017-12-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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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과로 산재 인정 확대

내년부터 과로로 쓰러지는 노동자들을 산재로 인정하는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주당 평균 60시간 이상 일한 노동자가 뇌·심혈관 질환을 앓게 되면 업무상 질병으로 바로 인정되고, 업무시간이 52시간이 안 돼도 업무부담 요인이 있으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100억 통행세' 효성 상무 구속

효성그룹이 건설 사업 과정에서 100억원대 '통행세'를 매기고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효성그룹 건설 부문 박모 상무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달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3. '전병헌 뇌물' 수사 KT로 확대

전병헌 전 정무수석에 대한 뇌물 수수 의혹 수사가 홈쇼핑에 이어 KT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28일) KT로부터 후원금 납부자료를 제출받고, KT가 전 전 수석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낸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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