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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주춤·미세먼지↑…주말 전국 눈·비

입력 2017-12-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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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영상권으로 돌아섰는데요.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제(28일)보다 5도가량 기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특보는 충북과 전남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화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과 청주 8도, 전주와 대구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제, 모레 일요일이면 올해 마지막 날인데요.

해넘이·해돋이 보러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서울의 경우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이 노을 명소로 유명한데요.

12월 31일 저녁 5시 23분경 일몰시간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태양은 정동진에서 아침 7시 39분, 호미곶에서 아침 7시 32분에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다시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큰 추위는 아닙니다.

주말사이 전국에 눈·비 소식 있는데요.

내일 오후에 서해안에서 시작되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의 양이 꽤 많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대 15cm, 강원 영서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도 최대 8cm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까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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