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실종 고준희 양 암매장 된 채 발견
지난 8일 실종 신고된 5살 고준희 양이 오늘 새벽 4시 45분쯤 전북 군산의 한 야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준희 양의 친아버지는 "숨진 딸을 직접 유기했다"고 어젯밤 자백했습니다. 고씨는 시신을 유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딸을 살해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중 베이징,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
한국행 단체관광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던 중국 베이징이었는데요, 관광당국인 베이징 여유국이 주요 여행사들을 소집해 정상화를 지시했고 다만 대규모 홍보와 인원송출을 금지하는 등 규제는 강화했습니다. 산둥성에서도 곧 같은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문 대통령 "위안부 합의 중대 흠결"
문재인 대통령이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중대한 흠결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4. 박근혜 일방 지시 '개성공단 중단'
한일 위안부 합의에 이어 개성공단 폐쇄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지시로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시 정부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었던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사과와, 공단 재가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