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아침 추위·낮부터 기온 회복…중서부 미세먼지↑

입력 2017-12-28 08: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기온은 조금 올랐지만 느껴지는 추위는 여전합니다.

아침 출근길만큼은 목도리나 장갑 꼭 착용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오늘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갔습니다.

6시 기준, 서울은 영하 6도, 경북 봉화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갔고요, 강원도 철원은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부터는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텐데요.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같이 높아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구름 많이 지나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도는 다소 흐린 하늘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공기도 계속해서 건조한데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영남지방에서 특히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현재 기온 서울 영하 6도, 대전과 청주 영하 5도, 전주가 영하 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옷차림 든든히 하시고요.

낮부터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2도, 대전과 청주 4도, 전주 5도, 대구 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확연히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큰 추위 없겠는데요.

반면 눈·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강원 영서와 충북 지역에, 토요일에는 전국에,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관련기사

미끄러운 눈길에 미처 못 피해…'26중 추돌' 9명 사상 강원도 화천지역에 11.5㎝ 눈…이번 주 내내 강추위 '야구 점퍼' 유행은 옛말…대학가도 점령한 '롱패딩' [이슈플러스] 대학가도 롱패딩 열풍…'국민 외투' 변천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