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위안부 '이면합의'…무리한 요구 수용

입력 2017-12-28 09: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2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위안부 '이면합의'…무리한 요구 수용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박근혜 정부와 아베 정권 사이에 소녀상 이전 등에 대한 이면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노예 단어 사용 금지, 불가역적 해결이라는 표현 등 일본의 무리한 요구가 모두 받아들여 졌다고 외교부 산하 TF가 밝혔습니다.

2. 조윤선 재구속 피했다…검찰 즉각 반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석방 5개월여 만의 재구속을 면했습니다.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관제 데모에 관여한 혐의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 검찰은 화이트리스트 관련 혐의로 부하직원 허현준 전 행정관은 구속됐는데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했습니다.

3. 우병우 구속적부심 기각…'수감 상태'

국정원을 동원한 불법 사찰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에 대한 구속 수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석방을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4. 다스 전 경리팀장 오늘 참고인 소환

다스 관련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오늘은 채동영 전 경리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다스에서 120억 원 비자금을 만들 당시 그 과정을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인물로, 앞서 JTBC 인터뷰에서는 경리직원 단독 횡령으로 보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