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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우병우 전 수석 구속적부심 기각

입력 2017-12-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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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병우 전 수석 구속적부심 기각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신청한 구속적부심이 조금 전 기각됐습니다. 법원이 기존 구속영장 발부가 정당하다고 판단해 우 전 수석은 구치소 수감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잠시뒤 1심 재판에서는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2. 'MB 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 등 출국금지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영진과 자금 담당자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다스 이상은 회장과 비자금을 직접 조성한 의혹을 받는 경리팀 직원 조모 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강규형 이사 해임건의 통과…KBS 정상화 주목

방송통신위원회가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아온 KBS 강규형 이사의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강 이사의 해임이 확정되면 KBS 이사진 구성이 바뀌면서 노조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고대영 사장에 대한 거취도 주목됩니다.

4. 한·일 위안부 협상 '이면 합의' 드러나

박근혜 정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합의 당시 소녀상 이전 등의 이면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본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담화를 내고 한국 정부가 기존 합의를 변경하려 한다면 한일관계는 관리 불가능해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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