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박근혜 정부가 아베 정권과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외교부 조사단의 검토 결과가 오늘(27일) 발표됐습니다.
· 한·일 위안부 피해자 합의 TF 결과 발표
· "지난 5개월 TF 위원들의 노고에 사의"
· "위안부 피해자 마음의 상처 드려 유감"
· "외교부는 TF의 보고서 존중할 것"
· "보고서를 바탕으로 외교부 전략 수립할 것"
· 2015년 고위급 협의 8차례 통해 잠정 합의
· 일본, 협상 초기부터 소녀상 이전 문제 제기
· 일본, 정대협 등 단체 특정하며 정부에 설득 요청
· 한국 '관련 단체 설득 노력'을 하겠다고 사실상 수용
· 정부, 애초 '사죄'의 불가역성 강조하며 협의
· 취지와 달리 합의에는 '해결'의 불가역성으로 변질
· 외교부, 잠정 합의 직후 '불가역적' 표현 반대 의사 전달
· "일본측 요구를 한국이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합의 성사"
· 협상 과정에 '피해자 중심적 접근' 충분하지 않아
· 역사 문제는 단기적 협상이나 타협으로 해결 어려워
· 피해자 의견 충분히 수렴 않고 정부 입장 위주 합의
· 국민 관심 큰 사안일수록 국민과 함께하는 절차 중시해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