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가로수에 '쾅' 승용차에 불…현역 군인 등 2명 사망 2명 중상

입력 2017-12-27 10: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가로수에 '쾅' 승용차에 불…현역 군인 등 2명 사망 2명 중상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내리막 편도 1차로에서 이모(20·무직) 씨가 몰던 아베오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사고 후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 씨의 친구 박 모(21·현역 군인) 씨와 김 모(20·무직) 씨가 숨졌다.

이 씨와 다른 친구 1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천에 사는 이들은 동네 선후배들과 족구를 한 뒤 함께 굴구이를 먹으러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돼 이 씨를 상대로 채혈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양산 관광버스 사고 대학생들 '손해배상' 항소심도 승소 전 여친 서울서 강릉까지 납치한 20대 영장…"데이트폭력 엄단" 교통사고 많은데 '안전지수 1등급'…해당 지역서도 의문 빙판길 제동거리, 평소의 8배까지↑…치사율도 높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권병윤 전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