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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제명 확정

입력 2017-12-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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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제명 확정

자유한국당이 조금 전 끝난 심야 최고위원회에서 류여해 최고위원의 제명을 확정했습니다. 잦은 막말 논란으로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류 최고위원은 당 결정에 반발하며 내일(27일) 홍준표 대표의 막말을 폭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 숨진 신생아서 나온 균, 주사제서도 검출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에게서 공통으로 검출된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이 영양주사제에서도 나왔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신생아 사망 사태가 의료진 과실로 인한 병원내 감염일 거라는 추정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3.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명 정규직 전환

인천공항공사가 만 명 가까운 비정규직 노동자 대부분을 본사와 계열사의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방과 보안검색 등 안전 분야 인력 3000여 명은 본사 정직원으로 고용합니다. 800여 개 다른 공공기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4. 내일부터 종합기상 사이트 '날씨누리' 운영

기상청이 내일 정오부터 날씨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립 사이트 '날씨누리'를 운영합니다. 날씨누리는 기존 홈페이지의 행정정보 등을 제외하고 기상 특보와 예보, 지진·황사 등 종합기상정보만으로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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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제명 결정에 류여해 반발…홍준표 막말 등 폭로 예고 "주사제서도 신생아 감염 균"…상급종합병원 지정 '보류'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명 정규직화…3천여명 직접 고용 가사도우미도 4대보험 '시장 공식화'…문제는 비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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